한국 관광지 한류드라마 촬영지 – 강릉 ‘미스터선샤인’ 촬영지(임당동 성당)
1921년 설립된 춘천교구 소속 천주교회입니다.
2010년 2월 19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, 춘천교구에 속해 있는 천주교회로, 주보성인은 성 골롬바노입니다.
1921년 6월 강릉시 구정면 금광리에 세운 금광리 본당이 그 시초로, 초대 신부는 이철연 프란치스코가 맡았습니다.
1923년 주문진읍 교항리으로 이전하였고, 1929년 주문진 성당이 화재로 없어지자 다시 금광리로 본당을 옮겼다가
1934년 강릉 시내 임당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.
이 곳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21화의 주요 장면이었던 쿠도히나(김민정)가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방문했던 성당입니다.
미스터 선샤인 흥행 이후 강릉의 관광명소로 떠올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