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관광지 한류드라마 촬영지 – 강릉 ‘사임당 빛의 일기’ 촬영지(오죽헌)
오죽헌은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으며, 건물 구조는 정면 3칸,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지붕 양식입니다.
신사임당과 율곡(栗谷) 이이(李珥)가 태어난 집으로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으며,
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합니다.
이 곳은 2017년 SBS 드라마 ‘사임당 빛의 일기’ 촬영지로 드라마 내용은 조선시대 신사임당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
현모양처가 아닌 화가로서의 삶과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당시 시청률 16%를 넘으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.
영상에 나오는 주요 장소는 서지윤(이영애)이 신사임당의 흔적을 찾는 장면에 등장했던 곳이 나오며,
그 외에 선교장은 드라마에서 이겸이(송승헌) 어린 시절을 보내는 공간으로 쓰였고,
두 사람의 애틋한 첫사랑이 시작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.
드라마 사임당 외에도 영화 ‘봄날은 간다’에서 이영애와 유지태의 첫 데이트 장소로 촬영하기도 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