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관광공사 선정 여행지 – 서울 창덕궁
창덕궁은 1963년 1월 18일 사적으로 지정되었습다.
1405년(태종 5) 완공되었으며, 면적 43만 4877㎡입다.
태종(太宗)이 즉위한 후 1404년(태종 4) 한성(漢城)의 향교동(鄕校洞)에 이궁(離宮)을 짓기 시작하여 이듬해 완공하고 창덕궁이라 명명하였으며,
그 후 계속 인정전(仁政殿)·선정전(宣政殿)·소덕전(昭德殿)·빈경당(賓慶堂)·여일전(麗日殿)·정월전(淨月殿)·옥화당(玉華堂) 등 많은 전당을 건립하였는데,
1412년 돈화문(敦化門)을 건립하여 궁궐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.
창덕궁은 많은 재앙을 입으면서도 여러 건물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왔는데,
1912년부터는 후원인 금원(禁苑)과 아울러 인정전을 관람할 수 있게 하였고,
8·15광복 후에도 창덕궁과 금원을 공개하고 있습니다.
창덕궁은 금원을 비롯하여 다른 부속건물이 비교적 원형으로 남아 있어 가장 중요한 고궁의 하나이며,
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.